물 좀 주소 물 좀 주소 목마르요 물 좀 주소
물은 사랑이요 나의 목을 간질며 놀리면서 밖에 보내네
아! 가겠소 난 가겠소 저 언덕 위로 넘어가겠소
여행 도중에 처녀 만나본다면 난 살겠소 같이 살겠소
물 좀 주소 물 좀 주소 목마르요 물 좀 주소
그 비만 온다면 나는 다시 일어나리 아! 그러나 비는 안 오네
1974년에 한대수가 직접 작사, 작곡하여 부른 노래. 당시 미국의 모던 포크에 영향을 받은 1세대 한국 포크송의 대표곡 가운데 하나로, ‘갈증’처럼 느껴지는 현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