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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라라

애(愛)
긍정적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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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개 껍질 묶어 그녀의 목에 걸고
물가에 마주앉아 밤새 속삭이네
저 멀리 달 그림자 시원한 파도소리
여름밤은 깊어만 가고 잠은 오지않네 
윤형주 작사·작곡, 윤형주 노래로 1971년에 발표된 대중가요. 캠핑가요로 애창되어 왔다. 바닷가 캠핑장에서 싹튼 사랑의 감정, “물가에 마주앉아 밤새 속삭이”는 깊은 애정을 표현한다. “시원한 파도소리”와 함께 여름밤의 연정이 깊어만 간다. 
이영미 저, {한국대중가요사}, 민속원,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