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마음! 자식이 세상에 나기 전 뱃속에서부터 난 후에 한없는 기쁨과 사랑으로 우리를 안아주던 어머니, 어렸을 때 우리를 보호하고 가르치며 격려시키는 어머니, 사회라는 전장에 나아갔을 때 승리를 했거나 싸움에 졌거나 그리고 영예의 면류관을 얻었거나 사회에 낙오자가 되었거나 언제나 끊임이 없고 변함이 없이 우리를 안고 위로하며 사랑해주는 어머니를 위하여 아무리 불초한 자식이오 가슴에 못을 박는 불효라도 일 년에 단 하루만이라도 어머니를 기쁘시게 하고 찬미하여 어머니로 하여금 그날 하루의 위안을 받게 하는 것이 실로 적지 않게 의미가 있는 일이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