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댈 위해 노래하겠어 엄마 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댈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 이런 나의 마음을
김범수 작사·작곡, 안치환 노래로 1995년에 발표된 대중가요로서 연인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한다. “함께 있음”에 대한 큰 기쁨의 감정, 연인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겠다는 긍정적 의지를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