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수요일에는 빨간 장미를 그녀에게 안겨주고파 흰옷을 입은 천사와 같이 아름다운 그녀에게 주고싶네 슬퍼보이는 오늘밤에는 아름다운 꿈을 주고파 깊은 밤에도 잠 못 이루던 내 마음을 그녀에게 주고싶네 *한송이는 어떨까 왠지 외로워 보이겠지 한다발은 어떨까 왠지 무거워 보일거야 시린 그대 눈물 씻어주고픈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우우 슬픈 영화에서처럼 비내리는 거리에서 무거운 코트 깃을 올려세우며 비오는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이두헌 작사·작곡, 다섯손가락 노래로 1985년에 발표된 대중가요로서 연인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비오는 밤에 슬퍼보이는 연인을 즐겁게 해주고 싶은 화자의 심정과 연인에게 장미 한 송이를 선사하려는 의지를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