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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밋빛 스카프

애(愛)
부정적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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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이럴까 오지 않을 사람을
어디선가 웃으면서 와줄 것만 같은데
차라리 그 사람을 만나지 않았던들
이 고통 이 괴로움 나에겐 없을걸
장미빛 장미빛 스카프만 보면은
내 눈은 빛나네 걸음이 멈춰지네
허전한 이 마음을 어떻게 달래 보나
내게서 떠나버린 장미빛 스카프 
윤항기 작사·작곡, 윤항기 노래로 1975년에 발표된 대중가요로 실연의 아픔을 표현하고 있다. “차라리 그 사람을 만나지 않았던들 이 고통 이 괴로움 나에겐 없을 걸”이라며 자책한다. 실연으로 인한 고통을 달랠 길 없어 한다. 
 
이영미 저, {한국대중가요사}, 민속원,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