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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기로 세 몸 되어>

애(哀)
부정적 감성
문헌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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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同氣)로 세 몸되어 한 몸같이 지내다가
두 아운 어디가서 돌아올 줄 모르는고
날마다 석양(夕陽) 문외(門外)에 한숨겨워 하노라 
이 작품은 노계 박인로가 지극한 형제애를 표현한 작품으로 두 동생들과 헤어진 상황에서 비롯한 슬픔을 표현하고 있다. 두 아우의 귀가를 고대하나 쉽게 이루어질 수 없는 기다림임을 알면서도 한숨으로 지속하는 상황이다. 
{한국시조대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