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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퀴나스-슬픔
애(哀)
부정적 감성
문헌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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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 Trauer wird konzeptualisiert als eine bestimmte Form des Schmerzes, die von
der inneren Wahrnehmung verursacht wird und auf den Körper ausstrahlt. Ihren unmittelbaren Entstehungsgrund hat sie in der willentlichen Ablehnung eines gegenwärtigen Übels und der Flucht davor.
Die Trauer lähmt, wie Thomas ausführt, die menschliche Vitalität, beschwert und verzehrt die Seele («tristitia aggravans» und absorbens») und hindert in ihrer Extremform die Körperbewegung in einem
Maße, daß der Mensch starr («stupidus») in sich selbst verharrt. Eine der Hoffnung, das bedrängende Übel noch zurückweisen zu können, beraubte Trauer ist eine Gestalt der Verzweiflung.
der inneren Wahrnehmung verursacht wird und auf den Körper ausstrahlt. Ihren unmittelbaren Entstehungsgrund hat sie in der willentlichen Ablehnung eines gegenwärtigen Übels und der Flucht davor.
Die Trauer lähmt, wie Thomas ausführt, die menschliche Vitalität, beschwert und verzehrt die Seele («tristitia aggravans» und absorbens») und hindert in ihrer Extremform die Körperbewegung in einem
Maße, daß der Mensch starr («stupidus») in sich selbst verharrt. Eine der Hoffnung, das bedrängende Übel noch zurückweisen zu können, beraubte Trauer ist eine Gestalt der Verzweiflung.
서양 중세 신학자 토마스 아퀴나스는 슬픔의 종류들, 원인들, 영향들, 치료수단들 그리고 슬픔에 대해 도덕적으로 그리고 신학적으로 연구했다. 위의 자료는 토마스 아퀴나스의 슬픔에 대한 정의를 요약정리한 글이다. 번역을 하자면, 다음과 같다.
슬픔은 내적 지각에 의해서 초래되어 육체에 영향을 미치는 고통의 한 가지 특정한 형식으로서 구상된다. 슬픔은 현존하는 악의 의도적인 거부와 그로부터 도피 속에서 자신의 직접적인 생성토대를 지닌다. 토마스가 상세하게 설명하는 것처럼 슬픔은 인간의 생명력을 마비시키고, 영혼을 지치게 하면서 잠식한다. 그리고 극단적인 형식의 슬픔은 인간이 멍하니 자신 안에 고정되어 버릴만큼 육체의 움직임을 방해하기도 한다. 맹렬하게 달려드는 악을 아직 거부할 수 있다는 희망을 빼앗긴 슬픔은 절망의 한 형태이다.
슬픔은 내적 지각에 의해서 초래되어 육체에 영향을 미치는 고통의 한 가지 특정한 형식으로서 구상된다. 슬픔은 현존하는 악의 의도적인 거부와 그로부터 도피 속에서 자신의 직접적인 생성토대를 지닌다. 토마스가 상세하게 설명하는 것처럼 슬픔은 인간의 생명력을 마비시키고, 영혼을 지치게 하면서 잠식한다. 그리고 극단적인 형식의 슬픔은 인간이 멍하니 자신 안에 고정되어 버릴만큼 육체의 움직임을 방해하기도 한다. 맹렬하게 달려드는 악을 아직 거부할 수 있다는 희망을 빼앗긴 슬픔은 절망의 한 형태이다.
Hühn Helmut, “Trauer; Trauerarbeit”, in: Ritter, Joachim/Gründer, Karlfried (Hrsg.), Historische Wörterbuch der Philosophie, Bd. 10, Schwabe Basel 1998, 145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