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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매… 워매… 어째야 쓰까

애(哀)
부정적 감성
언어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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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매… 워매… 어째야 쓰까." 
-전라도 사투리이다. 말로 설명하기 힘든 애처롭고 애닮은 상황에 직면했을 때, 마음 속에서 터져 나오는 탄식어의 하나이다. 한마디로 표현할 수 없는 '짠한' 감정이다.
-'어째야 쓸지', 즉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는 상태이다.
전혀 기대하지 않은 불가피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발생한다. 눈물 조차 나오지 않을 정도의 비탄한 감정상태로 표출된다.
그러나 한편, 애닳픔은 제대로 표출되지 못하고 가슴속에 엉켜서 응어리를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