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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이불상(哀而不傷)

애(哀)
긍정적 감성
문헌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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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曰 關睢 樂而不淫 哀而不傷 
공자가 {시경}의 [관저]편에 대해 말하였다. “관저편은 즐거우면서도 음란하지 않고, 곡조가 구슬프지만 몸을 상하게 할 정도는 아니다.”
-애틋한 사랑의 정한으로 인한 낙심의 슬픔을 말한다.
슬픔의 감정은 마음의 상처로 남을 정도의 비애감에 빠지게 하지만, 한편으로 애닮은 사랑의 슬픔을 스스로 삭임으로써 신체적‧정서적인 ‘조화로운 상태[和]’를 찾아간다. 
{논어(論語)}, [팔일(八佾)] 
김경호, [슬픔은 어디에서 오는가],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