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DB에서 검색하고자 하는 내용을 입력하고 를 클릭하십시요.


   질투한 아내를 구타한 남편

노(怒)
긍정적 감성
문헌자료

   내용보기

박저생은 부상(父喪)을 당했을 때 호군(護軍)에 임명되어 기복(起復)되었고, 지삼척군사(知三陟郡事)로 임명을 받았는데, 관(官)에 있으면서 기생에게 빠지매 사헌부에서 탄핵하여 임금에게 아뢰어 그를 파면하였다. 서울에 당도하자 또 그 계집종[婢]을 가까이하여 그 아내가 질투하였다. 박저생은 질투하는 아내에 대해 화를 내며 적쇠[炙鐵]로 아내를 때렸다. 의 아내는 재신(宰臣) 이서원(李舒原)의 딸이었다. 이서원은 사헌부에 이 사실을 고발한다. 사헌부에서 탄핵하여 아뢰어서 박저생은 사주(泗州)로, 그 아내는 김제(金堤)로 귀양보내는 것으로 결론지어졌다.  
박저생은 부상(父喪)을 당했을 때 호군(護軍)에 임명되어 기복(起復)되었고, 지삼척군사(知三陟郡事)로 임명을 받았는데, 관(官)에 있으면서 기생에게 빠지매 사헌부에서 탄핵하여 임금에게 아뢰어 그를 파면하였다. 서울에 당도하자 또 그 계집종[婢]을 가까이하여 그 아내가 질투하였다. 박저생은 질투하는 아내에 대해 화를 내며 적쇠[炙鐵]로 아내를 때렸다.
박저생은 질투하는 아내에 대해서 폭력으로 그의 화를 표출했다. 그런데 그의 아내는 재신(宰臣) 이서원(李舒原)의 딸이었다. 이서원은 사헌부에 이 사실을 고발한다.
사헌부에서 탄핵하여 아뢰어서 박저생은 사주(泗州)로, 그 아내는 김제(金堤)로 귀양보내는 것으로 결론지어졌다.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태종 3권, 2년(1402 임오 / 명 건문(建文) 4년) 6월 11일(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