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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朝鮮開化黨事件 甲申大變亂의 回想記, 그 일도 벌서 44년이 되얏다

노(怒)
긍정적 감성
문헌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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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城에 주재하야 朝鮮 사람에게 가진 횡포를 자행하는 동시에 狡獪無雙한 袁世凱는 심지어 국가의 내정까지 無不干涉하니 조금이라도 피가 있고 쓸개가 있는 朝鮮사람치고야 어찌 그것을 감수할 수 있었으랴. 其中에는 당시 外戚勳臣으로 소위 淸米양국을 巡*하야 외국의 신풍조를 맛보았다는 閔泳翊, 閔應植 일파는 독립 자주의 사상이 조금도 없고 사대주의 즉 大淸의 忠奴되기만 甘心하야 袁世凱와 淸정부에 추파를 相送하고 그 세력에 의해 자가의 권세만 확장하는 데는 혈기있는 청년의 분노와 원한과 唾罵가 실로 형언하기 어려웠다. 
갑신정변의 원인 가운데 하나의 사대적 대청외교와 원세개의 전횡에 대한 청년 정치가들의 분노와 원한을 서술 
이규완, 「朝鮮開化黨事件 甲申大變亂의 回想記, 그 일도 벌써 44년이 되얏다」, {별건곤} 3호, 1927.1. 
박은숙, {갑신정변 연구}, 역사비평사,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