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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쾌걸 安龍福, 울릉도를 중심으로 한 2백년 전의 조선 외교문제

노(怒)
긍정적 감성
문헌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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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龍福은 伯耆州로 가서 島主에게 더욱 강경히 항변하여 激切한 언론으로 전후 사실을 일일이 설파하니 島主가 賓禮로 대접하고 그 분노를 解慰하고자 하여 資粮까지 饋遺하였다. 그러나 龍福은 “오직 나의 바라는 바는 일본이 이 후로는 영구히 울릉도로써 紛擾의 사단을 장만하지 말아서 交隣의 뜻을 저버리지 아니 함이 족한 것으로 알 뿐이요 이따위 粮幣같은 것이야 본대 나의 뜻이 아닌즉 결코 받을 수 없다” 하고 굳이 사양하고 물리치니 島主가 이 말을 듣고 크게 그 義에 감복하였다.  
안용복은 일본인이 울릉도라는 조선의 영토에 침입하는 것에 분노하여 일본에 가서 항의를 했고, 일본인측은 이러한 안용복의 행동을 의롭게 생각함 
이윤재, 「쾌걸 安龍福, 울릉도를 중심으로 한 2백년 전의 조선 외교문제」, {동광} 1호, 1926.5.  
권오단, {안용복}, 산수야, 2010.
박민희, {사료를 통해 본 안용복},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