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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甲子以後 六十年間의 朝鮮

노(怒)
부정적 감성
문헌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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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院君은 근대 朝鮮에 일대 인걸이지마는 오직 세계적 지식이 결핍하기 때문에 외교에는 극단 쇄국을 고집하고 내정에는 절대전제를 勵行히야 譏議를 면치 못하더니 및 太皇帝의 친정문제가 발생함에 至하야는 直臣 崔益鉉이 大院君의 전후 실정을 擧하야는 䟽斥하니 大院君이 크게 분노하야 一朝에 표연히 孔德里로 退臥하게 되었다. 이로부터 太皇帝의 친정시대가 되었으나 그러나 帝의 배후에 明成后가 潛在하야 大政에 관여함으로 정치 실권이 점차 그의 掌握에 歸하게 되었다. 
한말 정치를 전단했던 대원군이 최익현의 상소로 권력에서 물러난 상황에 대한 분노를 언급. 
문일평, 「甲子以後 六十年間의 朝鮮」, {개벽} 43호, 1924.1. 
최수일, {개벽 연구}, 소명출판, 2008.
이광린, {한국개화사연구}, 일조각,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