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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마차

희(喜)
긍정적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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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자 꽃서울 춤추는 꽃서울 아카시아 숲속으로 꽃마차는 달려간다 하늘은 오렌지색 꾸냥의 귀걸이는 한들한들 손풍금 소리 들려온다 방울소리 울린다 울퉁불퉁 꽃서울 꿈꾸는 꽃서울 알곰삼삼 아가씨들 콧노래가 들려온다 한강물 출렁출렁 숨쉬는 밤하늘엔 별이 총총 색소폰 소리 들려온다 노래소리 들린다 
1939년 이재호 작곡에 가수 진방남(작사가로서의 예명은 반야월)이 작사하고 노래했다. 서울을 ‘꽃서울’이라고 표현하면서 낙관적인 세계관을 표출하고 있다.  
 
황문평, 『가요백년사』, 예음사, 1981.